주소 : 충남 논산시 중앙로 422번길 11-1, 취암동 1045-9
영업시간 : 17:00 ~ 04:00
가격 : 네이버는 삼겹살, 목살 150g 9,900원 / 항정살 100g 10,000원 / 대패삼겹살, 꽃삼겹살 160g 9,900원 / 차돌박이 100g 9,900원이지만 정육식당처럼 한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한팩당 최소 2~3만원은 구매야해요. 대신 상차림 비용이 없어요.
주차 : 미야식당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능하나 가게오픈시간인 17:00 이후에 가면 자리가 거의 없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국군장병 10% 할인양념게장 무한리필인 취암동 저렴한 정육식당 논산 미야식당이에요~
저번에는 미야갈비를 가봤는데 이번에는 미야식당을 방문하게 됐어요. 미야갈비와 미야식당 같은 사장님? 아니면 가족? 아니면 같은 계열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맛만 있으면 되겠죠?? 그러면 오늘은 미아식당으로 가볼게요~
미야식당도 취암동에 위치했지만 미야식당은 취암동중이서도 번화가인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서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토요일 저녁에 방문하니 외박나온 군인들도 정말 많고 가족들과 저녁식사, 친구들과 소주 한잔, 직장동료들과 한잔
정말 다양한 부류의 모임들이 먹고 마시러 왔는데요. 다들 1차로 끝내진 않을것 같은데요. 먼저 1차로 배를 채우고 2차고는 술집에 가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역시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 사진은 못 찍었고 그래도 뭐라도 찍고 싶어서 벽에 붙어진 돼지한마리를 찍었어요. 부위별로 먹는방법이 다른데 이런거는 저장해놨다가 필요할때 봐야겠어요.
돼지는 누가뭐라해도 삼겹살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떤부위가 좋으신가요? 각자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좋아하는걸 먹으면 되겠죠? 제 와이프는 삼겹살을 좋아해서 삼겹살을 먹어볼껀데 미야식당은 미야갈비와는 다른맛이 있는데 이곳은 정육식당으로 고기를 먼저 구매하고 먹을수 있는데요. 고기는 빨간빛이 인상적인 냉장고에서 꺼내서 직원뿐께 결제하고 테이블로 가져가시면 돼요.
미야갈비는 숯불에 구웠다면 미야식당은 불판에 고기를
굽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불판도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되서 좋았어요. 그리고 특히나 직원분들도 친절하신데 저는 직원분이 친절하시면 더 가고 싶더라구요.
고기를 제외한 메뉴들은 테이블에 있는 테이블오더로 주문해주시면 되고 저는 냉면과 공기밥을 먹어볼꺼예요.
기본으로 나오는 차돌된장찌개인데 이거는 소주안주로 정말 좋은것 같은데 약간 자극적이지만 그래서 자꾸 먹게되는 그런 찌개였어요. 아기가 없었다면 저도 한잔 하고 싶네요. 술 안먹는 테이블을 찾기 어려울 정도네요.
아주 맛있게 끓여진 차돌 된장찌개.
기본 상차림 메뉴라고 생각이 안될정도로 퀄리티 있어서 좋았어요.
이곳이 아까 말씀드린 고기 냉장고인데 마치 정육점을 온것 같네요. 고기는 일반적으로 냉장고기가 있는데 물론 냉동고기도 있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두개다 있어서 원하는
취향대로 드실수 있어요.
오늘도 삼겹살을 먹을려고 했지만 차돌박이가 있어서 차돌박이와 삼겹살을 골랐는데 그냥 삼겹살은 아쉬우니 벌집삼겹살을 골랐어요.
사실 벌집삼겹살이 특별한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벌집모양이 나 있어서 그냥 삼겹살 보다는 훨씬 빨리 익는거 같아 좋았어요.
고기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요. 취향껏 드시면 돼요.
고기를 고르면 직원분께 이야기해서 바코드를 찍고 가져가시면 되고 고기가 상온에 10분이상 나와 있을시에는 반품이 힘든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써있네요. 당연한것 같아요. 고기가 상온에서 있다가 다시 냉장고로 들어가면 그 고기를 먹는 사람은 무슨 죄일까요...
본인의 양심에 맞게 할 수도 있지만 바코드를 찍으니 구매한 시간이 나와있어서 문제될 일은 안생길것 같네요. 냉장고 가운데에 떡 하니 붙어있으니 몰랐다고도 못하겠네요.
여기는 냉동고기 코너인데요. 저는 오늘 벌집삼겹살과 차돌박이를 먹을꺼예요. 벌써부터 기대가되네요.
미야갈비와 동일하게 셀프바가 있는데요. 쌈채소는 모두 싱싱해보이고 각종 소스와 파저리도 보이고 좋은게 소금장하고 와사비가 있다는게 정말 센스있었어요! 사장님께서 고기를 정말 드실줄 아시는분이네요.
미야식당의 자랑인 양념게장! 미야식당하면 빠질수 없는데요. 양념게장 무한리필이여서 너무 좋고 고기와 같이 구워먹을수 있는 고사리, 김치, 콩나물이 있네요. 와이프가 고기에 저런 재료를 같이 구워서 먹는걸 좋아하는데 자주 와야 할것같네요.
당연히 아기의자도 있고 보시면 아기의자에 커버가 보이는데 아기들이 위생에 되게 민감하니 일회용커버를 씌워주신것 같은데 정말 세심한 배려 너무 감사해요~
오늘 아기 패션은 빨간 아디다스 추리닝에 노란 바지를 매치했어요. 아기가 얼굴이 하얘서 밝은색이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저희가 오늘 먹어볼 메뉴는 한우차돌박이와 돼지벌집삼겹살인데요. 먼저 빨리 구워지는 차돌박이부터 먹어보고 그 다음에는 벌집삼겹살을 먹어볼게요~
아기를 보는라고 차돌박이 굽는사진을 못찍었는데 와이프가 고기굽는 스킬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요. 연애때부터 제가 항상 구웠는데 이제 믿고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
차돌박이는 순식간에 사라지고 2차로 벌집삼겹살을 구워서 먹어볼게요.
벌집모양으로 손질이 되어있어 익는 시간이 정말 빨랐어요. 그래서 기다리지않고 먹을수 있었고 고기는 흐림이 끊기면 아쉬운데 다행이 오늘은 안끊기고 잘 먹었네요.
양이 많아서 그런지 여러분 구워먹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고기... 너란 고기 정말 좋다.
같은 사진이 아니고 계속 굽는 사진인데요. 진짜 이게 마지막 이랍니다. 이제 고기 다먹었어요.
마지막으로는 볶음밥을 먹어야 끝이나겠죠? 미야갈비에는 볶음밥을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그 소원을 미야식당에서 푸네요.
볶음밥 비주얼 한번 보고가세요. 정말 이쁘게 담으셨는데 주방 이모님 솜씨가 장난아닌가봐요!
미야식당은 볶음밥이 셀프라서 재료만 가져다 주시고 직접 해드셔야하는데 와이프가 볶음밥까지 한다고하니 걱정했는데 이렇게 모양까지 내서 완성했는데 오오... 사실 요리 엄청 잘하는걸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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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는 고기냄새를 없애주는 페브리즈가 있는데 가족은 어자피 세탁할껀데 뭐하로 뿌리냐고 했지만 저는 그래도 한번 뿌리고 나왔어요. 이게 한거랑 안한거랑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페브리즈 까지 사용 하셨다면 커피 한잔드시고 집에 가볼까요?
국군장병 10% 할인 취암동 저렴한 정육식당 논산 미야식당!
고생하는 군군장병께 가게 오시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수 있게 배려해주신 사장님 감사드리고. 사업 번창하셨으면해요. 이상으로 국군장병 10% 할인 취암동 저렴한 정육식당 논산 미야식당 리뷰를 마칠게요.